고황통(등 통증)은 4번째 등뼈에서 6~7cm 정도 떨어져서 양쪽으로 존재하는 고황혈의 위치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하여 고황통이라 불린다. 고황통은 등 통증의 대표적인 통증이다. 근육의 해부학적 위치를 보면 큰마름근(대능형근, rhomboid major)의 압통점과 유사하다. 그래서 고황통 치료를 위해서 큰마름근 마사지나 도수치료 혹은 등뼈 교정을 하게 된다. 역시 고황통도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게 된다. 고황통은 한 가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고황통의 원인 고황통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그중 오늘은 목의 움직임과 관련된 고황통에 대해 알아보자. 목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는 고황통은 널판근과 관련이 깊다. 널판근은 머리널판근(두판상근, splenius capitis, 파란색 실선으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