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대중적으로 ‘오십견’이라 지칭되는 이 질환은 견관절의 능동적 및 수동적 가동 범위가 점진적으로 제한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본 보고서는 국내외 최신 학술 논문 및 임상 진료 지침을 근거로 오십견의 역사적 기원과 다각적인 원인(전신성, 내인성, 외인성), 인대별 해부학적 기전, 그리고 근에너지 기법(MET)을 포함한 도수치료 중재 효과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1. 유착성 관절낭염의 역사적 발견 및 명명이 질환이 의학적으로 규명되고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된 과정에는 세 명의 핵심적인 학자가 기여하였다.시몬-엠마뉴엘 뒤플레이(Simon-Emmanuel Duplay, 1872년): 프랑스의 외과의사로, 유착성 관절낭염의 병리..